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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작]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건립 국제설계공모

당선/선정 676 2024.01.23


박물관은 과거를 전시하는 곳이 아니라, 현재의 해석과 미래에 대한 기대를 투영하는 곳이며, 다양한 가능성을 여는 장소이다. ‘Museum as City’(도시의 일부로서 박물관); 공원과 박물관의 경계는 흐려지고, 전시실의 조직이 도시의 조직으로 치환되며 박물관에서의 경험이 일상의 경험과 중첩되고 확장된다. ‘Museum as Stage’(창조의 배경으로서 박물관); 오브제적이며, 중성적인 전시를 탈피하며, 전시물과 건축공간이 상호작용하여 새로운 창조적 경험을 만들어내는 박물관 전시 유형을 제안한다. ‘Museum as Jinju’(지역성으로서 박물관); 진주는 오랜 역사를 간직하고, 풍부한 자연의 풍광이 펼쳐진 지역이다. 촉석과 유등 사이를 거닐며, 일상의 경험과 전시의 특별함이 공존하는 곳, 진주를 매개로 다양한 이야기를 생산하고, 순환하는 박물관이다.


대지위치: 경상남도 진주시 강남동 일대 

용도: 문화 및 집회시설

대지면적: 20,000㎡

연면적: 9,877.90㎡

규모: 2F / B1

공동설계: H ARCHITECTURE 

프로젝트팀: 유철환, 신규식, 김태호, 권태왕, 구건우, 김경열, 김나연, 박소현, 이혁영, 정승준, 서미경, 조동희, 이행숙, 허예린, 여수진, 소경주(이상 해안) / 유상민, 한재경, 조항현 (이상 H Archite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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