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창릉 신도시는 연접 지역과의 상생, 자연과의 공생, 다음 세대의 자생을 위해 도시와 네트워킹하고, 자연이 성장하고, 사람들이 선택하는 구조를 갖춘 미래 신도시의 보편적인 가능성을 제시하는 신도시로 “포용적 연결 도시”를 표명한다. 파편화된 자연과 수계를 연결하여 도시의 골격을 이루는 “블루-그린” 인프라는 도시 조직 및 활동의 지속 가능하고 탄력적인 기반이 된다. 이러한 고양 창릉의 상생/공생/자생의 가치는 창릉천과 다양한 교통수단의 결절점에 조성되는 바이오필릭 CMD(중심복합지구)와 벌말확장지구를 중심으로 이루어질 것이며 주변 지역과 연접하여 조성되는 첫 마을을 시작으로 도시 전체로 퍼져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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